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입니다. 이번에는 이케아 주방 도구/기기 섹션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이케아가 한국 시장에 등장하면서 세계에서 제일 큰 매장이라고 홍보하곤 했죠. 하지만 주방 도구/기기 섹션은 빠진 채, 매장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이 부분이 없었죠. 사실, 인테리어의 꽃은 키친 아니겠습니까? 


오픈한지 얼마 안됐던 시점에서 주방 도구/기기 부분은 어딨냐고 직원에게 물어봤을 떄, 판매 계획이 없다고 했었거든요. 작년 초였을 겁니다. 그런데 올해 여름부터 주방 도구/기기 부분이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관련 포스팅을 올려주셔서 관련 정보가 많은데요. 차별화를 위해, 이번 포스팅은 우리가 생소한 주방기기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이케아가 유럽에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케아의 모든 제품이 유럽 스탠다드에 맞춰져 있죠. (그래서 이케아에선 우리가 흔히 쓰는 저가락도 판매하질 않죠) 몇몇 주방 아이템들은 생소하다 못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를 수 있기에 저와 함께 생소한 아이템도 찾아보고 사용법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리보기용 사진이에요~. 지금 이케아는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랍니다. 매장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판촉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여유가 있다면 꾸미고 싶었는데, 따로 설치할 장소도 없어요.ㅋㅋㅋㅋ 



주방기기 조리도구 섹션은 쇼룸이 끝나고 레스토랑을 지나서 바로 맨 처음 코스에 있습니다. 초입에 이런 판톡 유리컵 매대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그렇게 크지 않더라구요. 브루클린 이케아 갔을 땐 주방 부분이 굉장히 커서 볼 거리가 많았는데, 장소도 많이 할애하지 않고 아이템도 다양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많이 아쉬웠네요.

이케아 일산점이 곧 오픈한다기에 기대를 해볼 요령입니다.



글래스 부분이 이전보다는 다양해 진 것 같습니다. 유리컵, 마니티 잔, 와인잔이 다양하게 디스플레이되어있네요. 솔직히, 다 사고 싶죠. 다 갖추고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얼마나 마티니를 해먹고 샹그리아를 해먹겠습니까? 

체념 또 체념 ㅎㅎ



흔한 유리병도 판매하구 있구요. 심플해서 좋았습니다.



글래스



스파클링 와인잔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보온 물병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우리 삶에 얼마나 유용한지는 의문이 들었어요. 겨울에도 찬물 먹는데, 굳이.. ㅎㅎ




에스프레소 추출기입니다. 저거 6잔 기준이었나 그랬어요. 생각보다 용량이 많은 걸 판매하더라구요. 추출기 용량 베리에이션을 좀 다양하게 해서 선택권이 많았으면 좋겠더라구요. 누가 6잔씩 뽑아서 먹을까요. ㅎㅎ 1잔 내지 2잔이 딱인데, 혹시 구매하실 분들은 이점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디저트 트레이네요. 가정에서 많이 안쓰실 텐데요.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머핀이나 디저트 이것 저것 사오시는데 여기에 담아 놓고 먹으면 더 맛있겠죠. 





에그컵이래요.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하지만 계란을 일일이 저기에 언져놓는다는 건 참으로 귀찮은 일 같네요. 효용성이 있을지, 사이즈도 굉장히 작기에 용도를 찾기 함든 그릇인 듯합니다.



젖가락은 없어요. 눈을 씻고 찾아봐도. ㅋㅋㅋ




매우 큰 접시입니다. 가정에서 이렇게 큰 접시 사용할 일이없죠. 저희는 사발 문화잖아요. 국담아 먹고. 하지만 서구권은 접시 문화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다양한 사이즈 접시를 사용한답니다. 정말 컷어요. 마지막 사진이 사이즈를 가늠할 수 있는 사진입니다.



중간에 크리스마스 장식들도 있네요. 여유로운 삶을 꿈꾼다면. 지금즘 이런거 사서 대형 트리를 만들고 있겠죠. ㅋㅋ 



칼갈이인데 인체공학적이라고 하나요? 핸디하게 만들어진것 같아서 찍어보았습니다. 간편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같아요.




글라스 잘(jar)도 많이 파네요. 여기다 술 담글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에요. ㅋㅋㅋ

병은 심플해서 어딜 가져놔도 이쁠 것 같습니다.



냄비 모양이 참 특이합니다. 터키를 넣고 오븐에서 슬로우 쿡에 적합한 냄비 같네요. 가정에서는 삼계탕을 이런 냄비에 하면 됄 것 같네요. 사실 동그란 냄비 안에서. 닭모양이 많이 으스러지잖아요. 모양도 유지하면서, 보기 좋게 만들 수 있는 냄비 아닌가 생각이 들었네요. 가격이 아쉽긴한데요.(오만원) 이케아가 주방기기 유해성분 기준이 유럽 스탠다드인데, 그만큼 까다로울 거라고 생각되요. 아이들 생각하면 이케아 제품이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생긴 뒤집게네요. 계란말이 할 때나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 ㅋㅋㅋ

서구권에선 이걸 어디에 쓸까 궁금해지네요. 보통 이케아에서 어떻게 쓰는지 매장 중간중간에 힌트가 있긴한데, 이건 잘.. ㅋㅋ




수란기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사실 수란 한번도 성공해본적 없는데요. ㅋㅋ 이걸 한버 써봐야 겠습니다. 물위에 언즈면 알아서 뜨겠죠??? ㅎㅎ



마지막 벽걸이 타입 와인 거치대, 너무 눈에 들어와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가격도 착해요.



이렇게 쓰면 된다고 예시되어있는데요. 날로 늘어나는 집안의 술병들. 이렇게 벽에 걸어놓으면 식탁 냉장고 지저분할 일은 없겠네요.



생각보다 아이템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던 이케아 광명점 주방 용품 섹션. 다음 일산점 오픈 때에는 멋진 MD를 보여주길 바랄 뿐입니다. 이케아 본사 정책이 워낙 한국 시장에 신경을 안쓰는지라. 너무 기대하긴 글렀네요. 온라인 서비스도 서구 시장에서는 시행하고 있고 몇몇 국가에서 시작한다던데, 이케아 코리아는 아직 매장도 단일 매장이지요. 언른 온라인 매장도 생겨서, 편하게 쇼핑하고 싶네요. 2020년은 넘어야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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