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입니다. 오랜만에 망원동 놀러가서, 곱창 먹부림하고 왔네요. 혹시라도 망원동에서 곱창이 땡기신다면, 땡초 곱창 적극 추천합니다. 사실, 곱창 시키면 곱창은 별로 없고 야채만 디따 많은 곱창집도 많은데요. 땡초 곱창은 그 반대라서 너무 몰랐네요. 오히려 야채가 너무 적어서 섭섭했네요. 하하.

땡초 곱창의 차림표입니다. 가격이 살짝 저렴합니다. 나오는 양을 보면 더 저렴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양이.. 오히려 남아요.

땡초 곱창의 기본 반찬입니다. 심플하죠? 땡초 곱창이 장난아니게 매운데, 저 초고추장 같은 소스에 찍어먹으면 오히려 덜 매운 마법같은 소스입니다. 매운맛을 달래줄 속배추, 상추 필수입니다.

땡초 곱창의 부엌을 몰래 촬영했답니다. 바로 옆에서 지지고 볶으셔서, 매운 연기가 기침을 유발하는 것도 유념하시구요. 곱창이 저렇게 많답니다.그리고 포장하시는 손님이 많으셔서 끊임없이 주문이 들어가는 땡초 곱창입니다.

금방 나온, 땡초 곱창의 땡초 곱창, 정말 매워요. 정말 딱 봤을때, 2인분 시켜서 2인분 다 나온 줄 았았답니다. 사실 곱창집 조금 주잖아요. 근데 이게 1인분. 사장님 너무 시원시원하시고 손도 크시답니다. 하하.

요렇게 한입씩, 너무 매워요. 다음날 고생할 각오로 먹었답니다.

야곱입니다! 양이 진짜..ㅎㄷㄷ 곱창 구린내 전혀 안나요. 양 많다고 질 나쁜 곱창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애초에 포스팅 안했겠죠. 땡초 곱창보단 덜 맵습니다. 그래서 저는 땡초 곱창보다 야채 곱창이 더 좋아요. 아이러니하게도 야채 곱창에 야채가 잘 안보이죠? 양배추와 깻잎에 들어가 있기는 한데, 워낙 곱창의 양이 압도적이라 잘 안보인답니다. 곱창 실컷 먹고 싶다면 망원동 땡초 곱창, 외우시기 바랍니다.

야채 곱창의 살짝 굵은 당면입니다. 뿔어터진 게 아닙니다. 굵은 당면을 사용하셨는데, 식감이 더 쫀쫀하답니다. 야채 곱창의 묘미는 당면 먹기 아닌가요? 

야채 곱창의 곱창, 땡초 곱창보다 덜 매워서 먹기 수월했습니다. 곱창을 약한 불에 계속 굽다면 꾸덕꾸덕해지는 맛도 참 좋아요. 


볶음밥도 있는데, 곱창을 다 못먹어서 볶음밥은 포기를 했네요. 다음엔 위 싹 비우고 가서, 볶음밥 까지 다 먹을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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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망원동 415-16 | 땡초곱창 망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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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YYYURI 2017.03.03 14:42 신고

    망원에 이런 곱창집이 있었다니.. 당장 갑니다..

  2. 밥짓는사나이 2017.03.03 20:27 신고

    양념곱창 맛있어보여요 ㅋ

  3. GeniusJW 2017.03.04 14:36 신고

    이야~~
    이름부터 매워보입니다.ㅋㅋ
    가까이만 있다면 한 번 가보고 싶네요~

  4. Richard 2017.03.04 19:14 신고

    망원동~ 땡초곱창~ 완전 매콤해 보이네요^^
    가격대도 나쁘지 않은 곳인것 같아요~
    좋은 포스팅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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