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이제 정말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네요. 날마다 최고 온도 기록해주시는 우리 여름님. 올 여름은 또 어떻게 버텨나갈지 고민스럽습니다. 그래도 여름에 길가다가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으면 그만한 행복이 없는 것 같아요.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아닌데도, 이런 오아시스 같은 기분이 들었던 가게가 있어서, (길 조금만 걸어도 왤케 더운지) 포스팅해볼게요. 이태원 후미진 골몰게 위치한 토핑바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파는 젤라토바 퀄리티는 절대 후미지지 않답니다.

토핑바의 외관과 위치 정보입니다. 용산구청 뒷길 시작 점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생겨서, 눈에 띄니 쉽게 찾으실 수 있거에요.

이렇게 귀여운 피겨로 토핑바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네요. 캐릭터 하나하나가 하나 같이 토핑바의 젤라또 바를 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피겨를 수집하시는 사장님의 취미 생활도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토핑바에서는 젤라또 바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먹는 하드 아이스크림의 수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가격은 개당 3500원 그리고 토핑 추가시 500원입니다. 재대로 먹으려면 4천원이 드네요. 생각보다 가격이 좀 있죠. 하드 아이스크림일 뿐인데.

다양한 토핑 예시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초코와 레인보우 슈가 데코 정도입니다. 과일 맛에 초코렛 맛의 조화는.. 전 좀 꺼려졌네요. 근데 뭐 민트 맛, 바닐라 맛, 커피 맛도 있으니까요.

24 natural favors/ hand made Gelato bar/  99% all natural ingredients gluten-free라고 쓰시면, 더 의미가 잘 전달될 것 같아요. 이 표시를 보고, 무슨 말인지 좀 이해 안가긴 했어요. 잘난 척하려던 건 아니구요.

토핑 모습입니다. 이 초록색 젤라또 바는 민트 맛! 초코랑 먹을 떄 비로소 맛이 완성되지요. 그래서 토핑을 필히 추가하였습니다. 초코를 저렇게 감각적으로 코팅해주신답니다.

이렇게 웨딩피치피치, 레미레미 도레미하게 데코를 완성! 정말 이쁘죠? 여자 아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마법 같은 데코입니다.

전 그냥 망고바. 하하 망고 주스에 우유 탄 맛입니다. 데코를 했으면 맛이 더 이상해졌을 지 모릅니다. 솔직히 다먹진 않고 버렸어요. 민트는 다 먹더라구요.

이쁘져, 하지만 이렇게 해달라고 하면 완성 즈음에 젤라또 바가 다 녹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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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34-100 | 토핑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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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라다이스블로그 2017.06.19 11:28 신고

    비주얼이 참 훌륭한 하드(?)네요. 밀크아이스크림 형태로 젤라또는 많이 봤지만, 젤라또바는 신선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과일맛보다는 초코토핑이랑 어울리는 민트, 바닐라 맛들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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