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이태원역에 바로 있는 할랄 가이즈에서 식사했네요. 저는 미국 음식 워낙 좋아해서, 참 맛있게 즐겼네요. 자이로의 경우 짠맛이 좀 강한 맛이라서, 드시기 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케밥 먹다 보면 익숙해지는 맛이라서, 처음이시라면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외국분들이 일하는 곳이지만 모두 한국어가 잘은 아니지만 어찌저찌 통하는 곳입니다. 특유 억양의 한국어를 듣기에도 재미난 곳이지요. 재미난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보시죠.

자 이렇게, 주문 방식은 아메리칸 패스트 푸드 스타일로, 자기가 원하는 재료를 말해서 담는 방식입니다. 플레터를 주로 시키실 텐데, 샌드위치 타입도 있답니다.

이렇게 시킨 자이로 플래터입니다. 저 핫 소스가 굉장히 맵더라고요, 한 줄 정도 받으면 딱이겠어요.

화이트 소스는 듬뿍 받았네요. 느끼하고 헤비한 맛이 참 좋아요. 따로 노는 고기, 채소, 밥을 한 데 어울리게 하는 맛.

토핑을 추가할 수 있지만 몇백원씩 받기에 괜찮다고 했어요. 딱히 끌리는 토핑이 없어서요. 무슨 할라피뇨 같은 것 등이라서.

자 이 사진은 매끄럽게 찍혔네요. 고기 아래 노란 밥이 참 맛있어요. 고슬고슬한 안남미 100% 만들어진 밥입니다. 사실 동남아 음식점들 안남미 볶음밥, 안남미 밥 시키면 우리가 먹는 찰기 있는 밥과 섞어서 나오는데, 여긴 100% 안남미라서 참 좋네요.재료에서 아낌이 없다는 게 딱 아메리칸 스타일입니다.

이렇게 쉐이킷 쉐이킷! 섞어줍니다. 치폴레 느낌도 나고요. 양도 치폴레 수준 하하.

자 이렇게 살짝 비벼 먹으면 화이트 소스의 맛이 재료를 조화롭게 만들어 줍니다. 핫소스가 매워서 혼났네요. 눈에는 안매워보이는데, 다음엔 핫소스를 좀 적게 넣어야 겠어요.

먹다가, 요즘 야채를 챙겨서 먹기 쉽지 않은데, 딱 균형 잡힌 식단이랄까요. 고기와 채소가 다 들어있답니다.

망할 손떨림..싹싹 비웠습니다. 그리고 저녁 늦은 시간에 갔는데, 음료를 무한리필 해주더라고요. 완전 혜자!(아래 영수증 참고)

음료를 따로 시키진 않았는데, 프리 소다 에프터라고 적혀 있네요. 날도 더운데 음료수 받아서 길거리로 나갔네요. 그래도 더웠어요. 미친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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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3-32 | 더할랄가이즈 이태원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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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 2017.08.13 23:24 신고

    할랄가이즈라고 해서 중동 음식 느낌이 날 줄 알았는데, 왠지 멕시칸 푸드에 더 가깝다는 느낌이 드네요.
    약간 서양식 비빔밥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밥이 들어있어서 저거 한 그릇만 먹어도 끼니되고 든든하겠어요.

    • Thogson 2017.08.17 13:47 신고

      중동에서 미국으로 물건너고, 미국에서 국내로 물건너오니 짬뽕이 되어버렸네요. 저도 부리또보울 먹는 느낌이었어요.

  2. GeniusJW 2017.08.13 23:49 신고

    ㅎㅎ~
    뭔가 제 스타일이네요!!
    맛있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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