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망원동에 닭한마리 가게가 몇군데 있는데요. 그 중에서 마포 닭한마리 다녀왔습니다. 겨울이 되면 특히나 땡기는 닭한마리네요. 닭한마리 가격은 2만 2처원이었어요. 가격이 살짝 업데이트되었네요. 암튼 맛있게 봐주세요.

살얼음 날씨를 뚫고 마포 닭한마리에서 모였습니다. 원래 단골 닭한마리 집이 있지만, 의 상해서 못가네요. ㅎㅎ. 그래서 찾은 마포 닭한마리.

제 취향 저격해주신 사장님 닭한마리는 부추양파 샐러드에 간장과 겨자로 소스를 만들어야 한답니다. 이건 뭐 개취입니다.

이렇게 다데기를 넣어서 매운 소스로 즐길 수도 있답니다.

무한 장어의 밑반찬입니다. 사장님의 이전 가게와 사연들이 넉넉히 느껴지는 그릇들이었습니다. 닭한마리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닭한마리 대령했습니다. 여긴 버섯 사리가 있네요. 요런 사리로 먹는 재미가 쏠쏠하죠. 조금 끓을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이렇게 끓기 시작하면 건져서 먹기 시작합니다. 여기는 닭육수 그자체로 국물을 냈기 때문에 맑은 국물이 특징입니다. 

이 담백한 맛이 참 좋아요.

무한 장어 계속 나오네요. ㅎㅎ. 사리를 이렇게 건져서, 내 맛 소스를 적셔 적셔 먹습니다. 술술 넘어 갑니다. 쐬주도 땡기네요.

치킨이 물릴 땐, 닭한마리 아닌가요. 닭고기 살결 사이사이에 밴 간장 겨자 소스와 듬성듬성 썰어 넣은 부추를 함께 건져 먹으면, 속이 편해져요. 고소한 닭껍질도 별미에요.

김치는 쏘쏘.

닭을 다 건저 먹었다면, 이제 사리 타임입니다. 육수를 사장님께 더 내어 달라고 말하니 친히 가져다 주십니다. 이래저래 설명도 많이 해주세요.

칼국수 사리입니다. 꼬들꼬들 해보이죠? 푹 익혀줘야 해요.

칼국수 보글보글 그 현장.

칼국수가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아직 덜 있었어요. 칼국수가 참 더디 익어요. 먹는 거 끊기면, 안돼는 거 아시죠.

푹 익어 보드라워진 칼국수 면발입니다. 이렇게 건저 먹습니다. 2인분인데 후다닥 했네요.

칼국수에 김치가 아닌 요 깻잎 짱아찌가 감초 역할을 했네요. 밑 반찬이 맛나요. 남자 사장님의 손 맛이 기가 막힌가 봅니다.

죽순이들은 죽 그냥 못넘어 가죠. 죽으로 꼭 마무리를 해줘야 해요. 참기름 솔솔 뿌려 고소한 향이 너무 좋았던 죽이었어요.

요 노릇노릇하게 죽이 금방 완성되요. 이젠 이것도 셀프로 참 잘 만드네요. 하도 만들어봐서.

저렇게 먹어도 난 손목 가들고, 늘씬하다고 자부하는 X양. 재수업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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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성산동 260-39 | 마포닭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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