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광화문 D타워 수사 갔다왔습니다. 가족끼리 외식 다녀왔는데, 자연별곡 보다 낫다고 해서, 맘에 들었네요. 가격도 이랜드다운 가격 만구천구백원입니다. 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시 부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인 뷔페 레스토랑입니다. 덕분에 광화문 디타워도 갔는데, 음식점을 빼곡히 잘해 놨더라구요. 암튼 제가 먹은 것들과 그리고 수사 뷔페 메뉴를 디테일하게 리뷰해봤습니다.

무식하지만, 허기가 져서 수사의 스시들로 배를 먼저 채웠어요. 밥이다 보니 금방 배가 차고, 다른 걸 맛있게 못먹게 되니 그게 아쉬웠네요. 그치만 스시 종류가 정말 많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렇게 한 접시를 가득 담아도 가짓 수가 넘처서 못먹은 것들이 많았어요. 연어랑 새우 스시가 제일 맛있었어요.

샐러드를 항상 먼저 먹어야 된다고, 욕심이 발동했는지 샐러드도 저렇게 한 접시네요. 위 아래로 두 접시하고 나니 제 배가 넉다운이 된 거 있죠. 미련했죠. 뷔페는 역시 조금씩 조금식 여러번 먹어야 해요.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함박 스테이크입니다. 간이 살짝 있어서, 술안주였네요.

반으로 가르면 고기가 꽤 두툼합니다.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맛이에요. 스테이크 소스에 마요네즈에 가쓰오부시 토핑이면은..

볶음 우동이 맛있더라구요. 프렌치프라이는 롯데리아 양념감자. ㅎㅎ. 연어 구이는 고등어 맛낫어요. 저 직접 만들어 먹는 꼬치는 맛이 별로였어요.

그리고 이 명란 마요밥이 있었는데, 못먹다가 완전 배불러서 먹는데 이건 또 생각나더라구요. 욕심이 많이나서 명란 마요를 많이 뿌렸는데, 너무 짰어요. 욕심 안부리면 더 맛있었을 맛.

밥이 누룽지 수준이라서, 고슬고슬하게 먹을 수 있었고, 명란 마요 소스가 참 맛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입니다. 디저트를 많이 못먹어서 아쉽네요. 이건 일본 팥빙수 안미츠라고 사진 그대로 만들어 봤어요. 일본에 온 맛 안나요. ㅎㅎ. 녹차 아이스 크림이 맛있었어요.

크림, 팥앙금, 녹차 아이스크림의 조합은 맛있죠. 항상.

이 일본주도 시켜 먹었네요. 9900원이에요. 사이즈 별로 안커요. 팩은 너무 커서, 요 병사이즈 한 잔씩 돌리기 좋아요.

광화문 디타워 처음 와봤는데, 전부 다 식당이더라구요. 하하. 

수사는 4층에 있고요. 줄이 꽤 길었어요. 30분 기다리고 갔네요. 아무래도 합리적인 가격이, 줄을 서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특이한 거는 선결제 시스템이에요. 먼저 계산하고, 번호표를 배정 받으면 알아서 자리 찾아가는 방식. 인건비 절감을 위한 거겠죠. 저렇게 동그란 마패 같은 거 ㅋㅋ를 이용해서 식사 중인지,

식사 완료인지 알려주는 표식입니다. 직원이 일하기 수월하게 해 놓은 것 같아요. 이 정도 협조는 어렵지 않으니까요.

-광화문 디타워 수사 뷔페 메뉴 톺아보기-

냅킨도 챙겨가세요. 그릇 치워 주는 거 빼고, 다 셀프입니다.

스시 간장과 옆에 조그맣게 나타난 와사비입니다.

스노잉치즈 참치롤도 있어요. 새송이 스시는 저한텐 혁신적이었어요. 하하.

연어주먹밥 그리고 그 위에 새우 스시입니다.

타코 와사비 스시, 타마고 스시, 유부 초밥 이렇게 있네요. 유부 초밥은 많이 달아요. 타마고는 딱 적당한 맛.

게맛살 스시, 레드날치알 롤, 가자미 스시입니다. 이건 먹은 기억이 안나네요.

참치 스시는 저런 색이 나는 참치 부위가 있나요? 의심스러워서 맛만 봤네요. 그리고 쇠고기 롤도 먹었고, 장어 스시는 걍 그랬어요.

쇠고기(차돌박이) 초밥, 그리고 여기서고 가지 스시. 혁신적이었어요. 옆엔 장어라기보단 포슬포슬 퍼지는 생선살이 다른 생선 같았어요.

새우 스시입니다. 새우장 스시는 나의 페이포릿 스시. 

연어 스시와 연어 롤이 같이 나란히 있어요. 그리고 스시에 곁들일 절임류들입니다. 저는 생각 절임만 꼭 먹어요. 입가심하고 스시를 많이 먹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소바입니다. 먹어보질 않았네요.

즉석 우동입니다.

부지런히 만들어 주신답니다..

주방 상태도 깨끗해요. 아무래도 오픈 키친이다보니까 깔끔하고, 보는 재미도 있네요. 사실은 음식 퍼나르기 바빴지만요.하하.

오뎅도 있어요. 홍합나베, 쇠고기야채죽입니다.

텟판 오코노미 함바그에요. 수사의 유일한 즉석 요리입니다. 뜨겁게 먹을 수 있어요.

커피, 음료, 탄산 음료도 있어요.

수사의 디저트 바입니다. 초코 카스테라랑, 안미츠 만들 수 있는 크림과 팥앙금, 토핑 등등.

아이스크림은 녹차 맛과 바닐라 맛입니다. 녹차 맛이 꽤 맛있어요.

과일 디저트(아이스 홍시, 파인애플 슬라이드, 냉동 패션후르츠) 그리고 에이드입니다.

다른 한편에, 연어 야키니쿠와 텟판 야키토리에요. 야키토리는 안머어봤네요. 연어 야키니쿠는 연어 구이에 데리야키 소스 바른 맛.

꼬치에요. 맛보다 만들어 먹는 맛.

카라아게입니다. 걍 치킨, 그리고 교자프라이인데 고향만두 튀김 버전. 분식집 튀김 오버랩됩니다.

간바리 오또상, 아까 그 일본주입니다.

반대편에 볶음밥, 볶음우동, 프렌치프라이입니다. 맛있어요.

샐러드 바입니다. 이랜드 뷔페는 샐러드가 맛있어요.

명란 마요 덮밥을 만들 수 있는 코너입니다. 명란 마요는 욕심부리면 너무 짜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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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청진동 246 광화문D타워 4층 | 수사 광화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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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jun 2017.12.18 00:41 신고

    와..... 가격대비 무척이나 훌륭한 것 같네요.
    어딘가 한참 생각하다가 뒷부분 사진보고 알았네요.
    저도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

    • Thogson 2017.12.19 01:43 신고

      가보시면 만족하실 거에요. 스시보다 사이드메뉴가 다양하고 맛나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2.18 08:02 신고

    한번 가 볼만하네요
    부페는 전략적으로 잘 먹어야 되겠더군요^^

    • Thogson 2017.12.19 01:44 신고

      전략적이어야 한답니다. 허기가 지면 페이스 무너져요. 저처럼 ㅠㅠ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홍대 상수 김사또에서 즉떡 파티했네요. 여기 물건이더라구요. 요즘 즉석 떡볶이 뭔 떡볶이 몇명이서 먹으면 3만원 그냥 넘기는 데, 여긴 2만원대에 애용해야겠네요. 치즈로 떠볶이 맛 올킬하시더라구요.
제가 시킨 세트A일겁니다. 떡볶이, 버터갈릭 감자튀김, 그리고 볶음밥 플러스 음료수입니다.
깻잎이 풍성한 게 보이시죠. 깻잎향 강렬하고, 떡볶이가 그렇게 맵지 않습니다.
치즈도 따로 넣어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김사또 즉석 떡볶이 치즈 투입 영상
바로 익혀서 나오진 않고, 보글보글 끓여댜 된답니다.
떡볶이가 단맛이 좀 나고, 쌀떡에 가까운 떡 식감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떡.
양념이 맛있었어요. 치즈는 맛을 도와주는 역할 정도. 볶음밥에서 치즈치즈해요.
아직 익히고 있답니다.

요렇게 끓기 시작하면 먹기 시작하는데요. 떡이 질기지 않고, 양념이 잘 베는 부드러운 떡이라서 좋았고요.(요새 몇날 며칠을 끓여도 양념 안베는 질긴 떡이랑 비교되더라구요.) 치즈가 그렇게 큰 맛을 차지하진 않지만, 떡볶이의 살짝 텁텁한 맛을 부드럽게 해주었어요. 안에 라면 사리도 있어서 다양하게 건져먹었습니다. 전 여기 떡볶이가 개인적으로 맛있었어요. 재방문할 의향있어요.
버터갈릭 감자튀김은 떡볶이 집에 사이드 메뉴로 자주 나오는데요. 여기는 버터 갈릭 소스에 파마산인지, 마늘 가루인지 향이 너무 강해서 개인적으로 별로 였어요. 버터 갈릭 향이 너무 과해서 안땡기더라구요.
이렇게 라면과 쫄면을 건저 먹구요.

전 여기 떡볶이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양념이 살짝 벤 맛. 부드럽기도 하고요.
양배추도 성큼성큼 썰어서 한입에 먹기 좋았어요.
여기 진짜 볶음밥이 너무 맛있어요. 꾸덕한 김치밥전에 치즈 풍성하게 올린 맛입니다.
양이 많진 않은데, 치즈를 정말 많이 넣어주셨어요. 가성비 갑.

치즈가 정말 많이 늘어나고, 달궈진 팬에 나오기에 오랫동안 이 상태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김사또 치즈가 괘찮아요. 정말 싸고 쓴 맛나는 치즈를 안쓰시고 좋은 치즈 쓰시는 거 같더라구요. 워낙 치즈 맛차이가 확나는데 좋은 치즈 같았어요.

제가 말했죠? 꾸덕한 김치밥전이라고요. 진짜 아래 볶음밥은 기름이 누른 맛이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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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수동 146-19 | 김사또 상수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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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이태원 한강진 쪽에 로얄관에서 저렴하게 가성비 스테이크와 미트 파스타 좀 즐겼네요. 
먼저 테이블 세팅입니다. 좁은 공간인데도, 이런 우든 엔틱한 공간도 있고 모던한 테이블도 있어요. 여긴 사진 찍기 좋더라구요. 조명이 예쁘구요. 글라스 와인 한잔 시켰습니다.

조금 지나서 바로 나온 점보 스테이크입니다. 2만 5천원입니다. 스테이크 소스와 채소 가니쉬가 곁들여 나왔네요. 310g입니다. 생각보다 적네 하는데, 먹으면 엄청 배불러요.
미트 스파게티도 시켰어요. 치즈가 정말 듬뿍입니다. 그 위에 또 치즈 토핑. 하하. 과장되었지만 안에 내용물이 면보다 고기가 많은 느낌이랍니다. 소고기 실컷 먹을 수 있어요.
미트 스파게티 맛있었어요. 간만에 먹는 이 진한 육향과 치즈가 주는 풍성한 재료의 향연입니다.

치즈 양이 정말 많아 보이죠? 여기 재료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어요. 특히 치즈랑 쇠고기. 가격도 정말 저렴한데도 말이죠.
좀 말아서 먹어 보았네요. 토마토 소스가 고기 육즙에 배어서 진한 맛이 난답니다. 하나만 먹거도 굉장히 배불르고 든든한 디쉬였어요.
먹는 도중에, 고기의 양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거북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면 사이사이에 숨은 고기가 진짜 많아요. 고기 많이 주시더라구요.
로얄관 점보 스테이크 나왔습니다. 이왕 먹는 거 점보로 시켜보았어요. 스테이크 익힘 정도는 사장님이 정해주시는 걸로 유명한 로얄관이기에 아무 말 안했답니다. 미디움 같았어요. 전 원래 거의 웰던으로 먹지만, 그렇게 거북하지도 않고 괜찮았어요.

고기양이 참 많죠? 등심인지 채끗인진 몰르겠어요. 등심 같긴 한데.. 소스는 에이원 소스 같아요.
가니시도 참 맛스럽게 볶아져 나왔어요. 깍지콩, 미니당근, 감자랍니다.
스테이크 고기가 커서 칼도 톱 같은 게 있더라구요. 두껍긴 해요.

고기 익힌 정도는 미디움이네요. 살짝 분홍빛이 돕니다.

로얄관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가격이 살짝 올랐죠? 임대로 올리셨나봐요. ㅎㅎ.(클릭 확대 가능합니다.)
로얄관 웨이팅 룸이긴 한데, 날씨 좋아지면 여기서도 음식 즐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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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 738-7 | 로얄관스테이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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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상수 쪽에 마땅히 떡볶이 먹을 데가 없어요. 포장 마차도 없고. 요새도 밤에만 생기는 포장마차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 와중에 눈에 잘 띄는 상수동에 열정 떡볶이를 찾아 먹어 보았습니다. 매콤한 국물 떡볶이 집이랍니다. 한번 보시죠.
제가 시킨 열정 떡볶이 세트입니다. 열정이 느껴지시나요? 정말 꽉꽉 담아주셨네요. 12500원이라는 가격이 믿겨 지시나요? -열정 떡볶이 세트 12500원-

떡볶이입니다. 빨간 국물이 가득 있는 국물 떡볶이입니다. 달콤한 맛과 칼칼한 고춧가루로 국물을 낸 소스였습니다. 맛있었어요. 깔끔하고요.
튀김도 같이 나와요. 빠질 수 없는데, 야채 튀김은 많이 딱딱 했네요. 길다란 애는 오징어 튀김이고, 저 한입꺼리는 게살 튀김입니다. 바닥에 넙적 만두 튀김도 있어요.
순대입니다. 내장이 다 떨어 졌다고 해서 순대만 받았구요. 정말 평범한 순대 맛이였어요. 국물 떡볶이에 담가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오뎅입니다. 3개나 들어가 있네요. 점점 날씨가 오뎅과 오뎅국물이 떠오르는 시점입니다. 오뎅은 막 삶은 것처럼 탱탱한 식감입니다. 보이시는 데로 포장마차와 다르게 깔끔합니다. 
너무 귀여운 분식집 가위입니다. 할머니 반짓고리에 있는 가위 같은 느낌입니다. 이 가위로 튀김을 잘라줄겁니다.
오징어를 한 입 크기로 자르는 것이 역동적으로 느껴지시나요? ㅎㅎ.
열정 떡볶이는 특이하게 게살 튀김이 있더라구요. 맛은 정말 제 취향. 이것만 10개 시켜서 먹을 수도 있는 게살 맛입니다.

떡볶이 떡입니다. 쫀득쫀득한 쌀떡 맛이었는데 밀떡 모양이네요. 섞였나요?
떡볶이에 빠진 게살 튀김. 거역할 수 없는 맛.
걸작 아닌가요?
조명빨 받은 순대입니다. 당면에 비친 전등 빛이 더 맛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네요.
튀김 친구들.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이라. 사랑합니다.

얜 너무 딱딱. 눈으로도 보이싲 않나요. 나 딱딱해요.
열정 떡볶이가 살짝 맵더라고요. 쿨피스도 세트 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정도면 혜자 아닌가요. 



하아.. 맛있었습니다. 납작만두와 떡볶이 국물.
열정 떡볶이의 메뉴판입니다. 클릭해서 확대 보기하시면 편합니다.
너무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는 튀김 류입니다. 여기 음식이 전반적으로 깔끔해요. 포장마차 비위생이 싫으신 분들은 여기 추천합니다.
원산지 표시 정말 중요하지요? 돼지고기가 어디에 들어갔으려나 했는데, 순대에 들어간 돼지고기인 것 같습니다.
초입에 메뉴판.
셀프 바입니다. 젓가락 숟가락 그리고 앞접시 물은 셀프.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쿨피스 천지와 음료수 천지.

열정 떡볶이의 내부 사진입니다. 깔끔 그 자체. 정말 갈끔해서 먹기 좋더라구요.
열정 떡볶이 간판입니다. 쉽게 찾으실 수 있으세요. 무라 앞에 가게 입니다.
테이크 아웃도 느낌있게 엣지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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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서교동 408-30 1층 | 열정떡볶이 홍대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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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홍대 상수에는 먹을 거리가 참 많죠? 이국적인 음식이 참 많아요. 그 중에서도 멕시칸 레스토랑이 꽤 있는데, 이번에는 그릴 파이브에 가보았습니다. 예전에도 종종 가던 곳인데요. 쉬림프 타코가 일품이었습니다. 사실은 과카몰리가 땡겨서, 과카몰리 먹으러 갔다가 이것 저것 시켰네요.
 그릴 파이브의 외관입니다. 위치정보는 바로 아래에:

 제가 방문한 시간이 이른 점심이라, 매장 안이 여유로웠네요. 사진 찍기 너무 좋았어요. 시원한 가을 바람도 솔솔 매장 안으로 들어오고요.
야외 테라스 테이블도 있습니다. 여름은 너무 덥고, 가을에 즐기기 딱이네요.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전 12시까지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메뉴판 1, 타코 부리또, 부리또 보울 등 멕시칸 비스트로 메뉴들입니다.
 퀘사딜라도 있네요. 사이드 메뉴에 과카몰리(4,000원)과 사워크림(1,000원)이 있습니다.
 키친을 찍어 보았어요. 주방은 깔끔합니다. 오픈 키친이라, 내부를 다 볼 수 있어요.
 프라이드 칩입니다. 매장에서 먹는다면, 무한리필이지만, 포장은 2000원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저는 쉬림프 타코와 과카몰리 + 칩스를 포장했어요. 날씨도 딱 소풍가는 기분.
 Shrimp Taco & Guacamole + Chips입니다. 포장도 깔끔하게 해놨네요.
 쉬림프 타코를 오픈했습니다. 고수가 토핑되어 있고, 레몬 조각 하나 들어있네요. 
 2천원 짜리 칩스. 하하.
 그릴 파이브의 과카몰리(과카몰레)입니다. 토마토가 안들어간게 아쉽지만, 옥수수가 들어가서 이것도 맛있었어요. 옥수수 알갱이가 톡톡 터지는 맛입니다. 칩에 찍어 먹었어요.
 양배추가 속으로 들어간 타코입니다. 재료과 꽤 현지화된 느낌이에요. 양배추가 새콤하게 절인 피클입니다.
 한 입 배어물면, 정말 피클의 달콤함이 확 퍼지고, 한입을 더 불러일으키는 맛이에요.
 새우의 바삭함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맛있었어요. 튀긴 새우가 타코랑 어울리는지도 처음 알았네요. 부드러운 타코와 타코 속의 식감과 바삭한 새우 튀김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과카몰리가 생각보다 양이 많은 것 같에요. 퍼먹어도 퍼먹어도 용기 바닥이 보이질 않네요. ㅎㅎ. 토마토를 넣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요.
파티를 했네요. 저 만두는 친구가 사온 북촌 손만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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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서교동 409-8 | 그릴5타코 홍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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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9.07 13:31 신고

    보기만해도 건강식으로 전달되는 음식이네요. 개인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싫어한답니다.

    • Thogson 2017.09.13 15:16 신고

      맞아요. 신선한 재료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채소를 섭취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홍대와 연남동 경계에 맛있는 맛집들이 참 많죠. 그 중에 곱창을 골랐네요. 눈에 띄는 자리에도 있고, 사람도 꾀 많이 북적거려서 호기심이 항상 갔던 곳인데, 생각이 나서 포장을 해와봤네요. 사실 매장 내에서 갓나온 것을 먹는 것과 포장해서 조금 나중에 먹은 맛 차이가 분명히 있겠지요. 이 점 감안해서 감상해주시길 바래요.  야채곱창, 가격은 1만원입니다. 저렴하죠?

곱창타운의 외관입니다. 우리의 정서에 너무 익숙한 간판하며, 곱창 냄새가 물씬 풍겨옵니다. 위치는 아래에 있습니다.

곱창집에는 항상 불판이 이렇게 있죠. 이 곳은 손님들의 이목을 끌 수 있게 이렇게 오픈되어 있네요. 미세먼지 쩌는 날은 어떻게 하시는지 걱정도 한편으론 됩니다. 양념통은 오픈되어 있고, 불판은 지저분하긴 하네요.

일일 메뉴,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건가요? 더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렇게 가게 안에 많은 자리가 있고, 손님들도 북적이는 그런 식당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렇게 검은 봉다리에 포장을 해왔어요. 10분 안에 해주시더라구요. 가자마자 결제하고 왔네요.

부리또 인줄. 용기에 담아주시진 않고, 그냥 호일에 꽁꽁 몇겹으로 싸주셨답니다.

자, 마포 곱창 타운의 야곱 내용물을 펼쳐보았습니다. 깻잎 향이 확 풍기네요.

풍성한 깻잎을 걷어내고, 야채 곱창의 주인공들을 끄적여 봤습니다. 곱창, 당면, 양배추, 그리고 떡도 있네요.

곱창은 살짝 물컹한 맛이 났어요. 불판에 좀 더 그을리면 맛있을 것 같은 상태였습니다. 사장님이, 포장인데도, 그런 점을 감안 못하신 것 같네요. 좀 더 익었으면 싶은 식감이었습니다.

양배추는 한입 크기를 넘어버린 크기였습니다. 큼지막 해요. 당면은 정말 많이 있지만, 푹 퍼진 느낌의 식감이었습니다.

깻잎 향이 생생하게 나는 게 참 좋더라구요. 깻잎이랑 볶을 수 있지만 향이 다 날아가는데, 향을 이렇게 살려주시니까, 참 좋더라구요.

색깔이 참 곱죠, 양이 정말 푸짐했습니다. 1인 분이 아닌 것 같아요.

필라이트와 조합이 참 좋습니다. 야채 곱창의 매운 맛이 살짝 있는데, 필라이트 한모금에 매운 기가 싹 사라지고, 또 먹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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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이 사실 매운 맛이 좀 있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포장보다는 매장 내에서 먹거나, 해야겠어요. 즉석에서 먹는 게 더 맛있잖아요.

다음날 양이 너무 많아서 냉동실로 직행한, 야채 곱창을 좀 프라이판에 데워봤네요. 기름칠을 하니 색감도 더 살고, 따뜻할 때 먹으니 맛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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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동교동 197-5 | 마포곱창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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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사비 2017.08.25 17:53 신고

    아 요즘 다이어트중이라 못먹고있는데..ㅠㅠ

  2. GeniusJW 2017.08.27 18:17 신고

    제가 좋아하는 곱창메뉴군요!!ㅋㅋㅋ

  3. 구경하러 놀러왔다가 댓글 남겨요^^
    저도 곱창 완전 좋아해서 자주 먹눈데.. 이렇게 사딘으로 보니 오늘 먹으러 가야겠어요.
    급 땡기네용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이입니다. 일산에 냉면 먹으러 원정 갔다왔네요. 자가용으로 가면 참 편한 곳입니다. 서울에서 20분 30분이면 가는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주말이라 가족 이용객 참 많았네요. 맛은 참 깔끔하고, 감칠 맛이라고 함축할 수 있겠네요. 이날도 무지 더웠는데, 얼음 동동 냉면 먹고, 에어컨 바람 쐐어 더위를 한순간이라도 잊을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암튼 보시죠.

차를 끌고 오시다가 이렇게 생긴 건물이 보이시면 주차해주시면 돼겠습니다. 여기저기 6500원임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위치 정보:


정말 인기만점이지요? 중장년층과 가족단위 고객들로 꽉꽉 들어찬 홀입니다.

가격대가 참 착해요. 서울에선 상상 못할 가격과 고기가 같이 나오는 구성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팔당 냉면의 스토리 텔링입니다. 요점은 숯불 고기를 제공한다는 점, 매운 맛을 육수로 조절하라는 점, 등입니다.

고기가 먼저 나왔습니다. 고기 자체로도 참 맛있어요. 숯불향이 베어 있습니다. 목초액 넣은 건 아닐까했는데, 먹고 나서 속이 불편하진 않았어요. 목초액으로 조리한 고기 메뉴 먹으면 속이 굉장히 안좋은데, 이건 그렇지 않았습니다.

비빔냉면 보통 사이즈입니다. 매운 맛이 강한데, 덜 맵게 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덜맵게 드세요. 입이 너무 아프다네요.

같이 제공되는 육수입니다. 덜 맵게 하는 촉매제입니다. 사실 덜 맵게 한 비빔냉면을 먹으면 딱 알맞은 매운 맛과 달달함이라서 안넣어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비벼서 고기와 함께 흡입했습니다. 정말 배불러요. 비빔 냉면이 달아요. 그냥 후루룩 들어가는 맛. 푸드 코트에서 파는 것보다 조금 더 깨끗하고, 깔끔하고, 더 정갈한 맛입니다. 

물냉면 곱빼기, 양이 사실 엄청 많아요. 물냉면이라 맛이 단조로워서 질리는 감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고명입니다.

곱빼기는 면의 양이 많아서, 사실 다 먹진 못했어요. 양 조절 잘 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사이즈 먹어도 딱 맞아요.

차가운 물냉과 고기 한 점의 조합도 괜찮았습니다. 숯불향이 풍미로 다가오고, 쫄깃한 면발의 식감도 좋았습니다. 감칠 맛 도는 냉면 육수도 계속 마시게 됩니다.

셀프 바에서 가져온 온육수, 차가운 걸 엄청 들이키니 춥더라구요. 체할 것도 같고, 따뜻하게 온육수를 마셨습니다. 고기 육수 맛.

여기서 모든 음식을 제조, 조리한다기보다는 가맹점이다보니, 프리메이드 제품으로 메뉴를 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엌이 그렇게 안커요. 간단한 조리 과정 거치고 손님 상에 내는 거겠죠. 맛있으면 됐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부엌, 여기서 면 반죽, 성형 못할 사이즈. 하하.

글쎄요. 더 맛있는 곳이 제 기억에 존재하긴 하는 데말이죠. 아무튼 든든하게 기분 좋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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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곡동 485-12 | 팔당냉면 일산백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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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코 언니 2017.07.31 13:54 신고

    보기엔 그렇게 매워보이지 않는데 엄청 매운가봐요?! 냉면은 고기랑 같이 싸먹는게 진짜 맛있죠^^

    • Thogson 2017.07.31 14:06 신고

      맵더라구요. 무조건 덜 맵게 ㅎㅎ. 육쌈ㅇ냉면 조합이 너무 좋져.

  2. 줌마토깽 2017.07.31 23:04 신고

    사진보니
    냉면이급땡기네요
    낼점심은냉면먹을까봐욤ㅎ

안녕하세요. 살림왕 똑순입니다. 종로 돈부리에 다녀왔는데요. 홍대에도 본점이 있다지요. 하지만 종로점만의 새로운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매료되어서, 종로점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 이렇게 포스팅하네요. 완전 일제강점기 느낌이 나는 근대시대 분위기입니다. 그러면서도 깔끔하고, 일본 골목의 조금한 가게 같기도 해서, 눈에 띄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는 돈부리를 파는데요. 맛도 맛이지만, 플레이팅도 예술이고 정성이 갸륵해서, 이 점을 중심적으로 보여드리고 싶네요.

위치정보:

종로 피아노거리 근처를 배회하다보면, 사람들 길게 줄서 있어서 눈에 띕니다. 쉽게 찾으실 수 있으세요.

이렇게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종로 돈부리, 가족 단위 손님도 많으시더라구요. 그렇게 많이는 안기다렸습니다. 매장이 2층까지 있다보니, 테이블 수도 넉넉하고, 회전율이 빠른 느낌. 그리고 주문을 줄서면서 하니까, 음식도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한 30분 정도 기다렸네요.

1층 부엌의 모습이니다. 그릇들이 다 이쁘죠. 귀엽고 앙증맞은 것이 일제 식기의 느낌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뒤집어서 확인해 보니까, 메이드인재팬. 사장님의 일본 사랑을 알 수 있었네요.  1층은 키친이 다 보이는 바 형태의 오픈키친이고요. 스탠딩 테이블 좌석이 몇 개있습니다. 2층은 편한하게 앉아 먹을 수 있는 다이닝 테이블이에요. 인테리어 컨셉이 일본스럽다보니, 협소한 공간감은 어느 정도 있습니다.

종로 돈부리의 테이블 세팅입니다. 가츠동을 시킬 경우, 앞자리에서처럼 미소시루 한 가지만 제공되네요. 그릇이 나무로 되서 가볍고, 이 또한 역시 일본스러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사케동을 시킬 경우, 제공되는 간장과 단무지, 절임류 채소입니다. 단무지는 특이한게, 일본 단무지처럼 꼬들꼬들한 맛이 있고, 여기서만의 레시피인지 간장으로 살짝 간을 해놨더라구요. 그릇도 문양도 완전 인테리어 컨셉과 일치.

이것은 가츠동입니다. 현지에선 저렴한 음식이지만, 종로 돈부리에서는 8500원에 만나실 수 있는 음식입니다. 위에 잎사귀 토핑이, 향신료 아닐까 걱정이 되었는데요, 다행이도 참나물이었습니다. 입에 맞았네요. 저는 사실 일본 향신료, 시소 같은 잎사귀를 정말 못먹겠더라구요. 사진 상의 저 잎은 그냥 참나물입니다. 괜찮았어요.

가츠동의 돈까스 부분인데요. 돈까스가 참 뚜껍더라구요. 고기도 비린내도 하나도 안나고, 정말 잘 만든 돈까스였습니다. 계란의 익힘 정도도 저는 좋았어요. 너무 덜 익으면, 전 못먹거든요. 양파도 아주 먹음직스럽게 광택을 내놓으셨더라구요. 하지만 밥과 같이 먹어도 단짠이 강한 맛이었습니다. 늘상 먹던 가츠동보다 간이 셌습니다. 밥알의 식감은 정말 좋았습니다. 주방장님이 밥에 대한 조예가 높으신 듯 해요.

다음으로 시킨 사케동입니다. 정말 아름답죠. 꽃을 담아 놓으셨네요. 사케동은 14000원입니다. 종로 돈부리의 명물이기도 하지요. 정말 사케동은 테이블당 1개씩은 필히 시키시는 듯해요. 저도 연어 한 조각을 먹어보았는데, 굉장히 고소한 맛이 강했어요. 요리의 정성의 맛도 물론 있지만, 연어 재료 자체가 신선하고, 기름 맛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간장밥 위에, 김과 연어를 얹고, 와사비 토핑으로 한입에 쏘옥! 정말 사케동은 인기 메뉴라고 인정할 수 있는 맛입니다. 스시로 먹는 맛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김이 뭔가 역할을 해서, 더 맛있는 맛을 주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한 그릇을 비워갑니다. 간장이 달고 감칠맛이 좀 있어서, 연어와 밥을 잘 어울리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아요. 사실 연어가 기름기가 많은 부위라서 느끼할 수도 있는데, 와사비가 밸런스를 맞춰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많이 발라 먹으면 코 끝이 매우 찡해지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욕 봤네요.

마치 도쿄 골목에 온 듯한 느낌으로, 한 컷했네요. 영업 시간은 11:00부터 22:00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도 있네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1. 와사비 2017.06.28 16:35 신고

    와..줄서서 먹는 돈부리라..
    인기가 엄청나네요!

  2. TikNTok 2017.06.28 20:00 신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츠동과 연어네요ㅜㅜ 서울가게되면 꼭 들려봐야겠어요! 기다리는 집은 안먹어봐도 맛이 보장되는 것 같아 믿고 가죠!^^

    • Thogson 2017.06.28 23:44 신고

      꼭 오세요. 꽤 괜찮더라구요. 많니 기다리지 않아도 돼니 좋구요.

  3. 가인부동산 2017.06.28 20:24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살림 똑순이입니다. 사진 정리하다가 어머 이건 포스팅 해야 해!를 발견했답니다. 오래 묵은 맛집, 안국동 콩사랑이랍니다. 여러분 콩요리 좋아하시나요? 저도 피자 파스타 빠순이지만, 입맛이 점점 변하네요. 안국동 콩사랑의 비지 찌개와 초당 두부, 순두부 찌개는 진짜 허한 속을 다스려주는 음식이랍니다. 오랫동안 이 곳에서 장사해오신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세월의 맛이 이 메뉴에 담겨있답니다.

위치정보: (서울 헌법 재판소 앞이랍니다.)

갓나온, 초당 두부와 비지 찌개에요. 그리고 밑반찬들. 밑반찬이 제일 맛있어요. 할머니가 해주는 맛, 엄마가 해주는 것보다 더 맛있답니다.

밑반찬만 따로 찍어보았어요. 수수하지만, 한 입 먹어보면, 납득이 가는 맛입니다. 화려하지 않고, 조미료 맛도 안나고 건강한 맛 그 자체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밑반참 된장 고추 무침입니다. 여기 이게 제일 맛있어요. 짜지도 않은 된장에 아삭아삭한 아사기고추가 밥 반찬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밥에 물말아서 이것만으로 한끼 해결 가능할 정도로요.

콩사랑의 두부 메뉴, 순두부 찌개가 나왔어요. 콩사랑은 삼청동이나, 인사동 쪽에 가면, 거의 항상 들리는데, 식사를 할 땐 무조건 순두부 찌개와 초당 두부를 시킵니다. 다른 경우는 수육 보쌈도 있는데, 이것도 맛있어서, 먹게 되면 포스팅할 거에요.

튼실한 굴도 있답니다. 재료에 인색하지 않으세요.

순두부 찌개와 영원한 파트너, 초당 두부인데요. 초당 두부 뭔 맛으로 먹냐고 하는데, 고소함으로 먹습니다. 자극적인 맛을 떠나, 퓨어한 콩두부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디톡싱하는 기분이에요. 그리고 비지 찌개, 엄마가 해주곤 했는데, 요즘 식당에선 접하기 힘들잖아요. 근데 여기 비지 찌개는 정말 어렸을적 먹던 비지 찌개 맛이에요. 정말 콩의 기본 맛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맛좋은 비지 찌개, 수퍼 마켓에서도 비지 구하기 힘들어서일까요. 요즘 밥상에서 점점 사라지는 비지 찌개입니다. 그 고소함은 세월이 흐를수록 뚜렷해지는 것 같에요.

초당 두부, 온전한 두부가 되기 전 단계의 두부이죠. 정말 따끈한 초당 순두부를 입 속으로 밀어 넣으면, 속도 따뜻해지고, 편안해 집니다.

간장 양념을 버무려 먹어도 좋아요. 하지만, 초당 두부 그 자체의 고소함을 즐기는 것도 매력이랍니다.

콩사랑의 차림상입니다. 대충 이런 가격대, 사진이 마음에 안들어요.

-콩사랑 찾는법-

안국역 2번출구에서 북쪽으로 직진하다 보면, 콩사랑 이정표가 있어요.

한옥 마을 골목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면 곳곳에 콩사랑 이정표가 있답니다. 그리 어렵지 않아요.

향수 가득한 입구입니다. 시골 할머니 댁에 다녀온 기분이 든답니다.

 

  1. 와사비 2017.04.05 15:09 신고

    아 저기 맛있죠ㅎㅎㅎ 특히 초당슌두부~~!!

  2. 밥짓는사나이 2017.04.08 22:37 신고

    제대로 된 두부집같아요 ㅋㅋ

    • Thogson 2017.04.08 23:14 신고

      두부만 고집해온게 느껴졌답니다. 입구에 콩불리는 것도 보야요 ㅎㅎ

  3. 울트라맘 2017.06.16 15:20 신고

    밑반찬도 굿굿~~^^
    저도 늘 맛나게 먹고오는곳이랍니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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